최평규 S&T그룹 회장이 올해 들어 계열사 S&T대우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평규 회장은 지난 16일 S&T대우 주식 1만5000주(0.11%)를 추가 매입, 보유지분을 5만1712주(0.36%)로 늘렸다.
최 회장은 이달 10일 2만주를 첫 매입한 이후 12일, 15일에도 지분을 추가로 사들였다. 최 회장이 S&T그룹의 지주회사격인 S&TC(35.43%) 지분을 제외하고, 상장계열사 지분 매입에 나선 것은 S&T 대우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