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괴로운 서도영, 공여자 될 수 없는 사실에 낙담했는데...윤희석 "우린 공범" 황당 발언

입력 2015-06-09 09: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황홀한 이웃'

▲'황홀한 이웃'(사진=SBS)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간이식이 불가능하다는 결과에 괴로워 했다.

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수래(윤손하) 주치의가 찬우(서도영)에게 검사 결과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치의는 찬우에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다른 공여자를 찾을 것을 권했다. 이에 찬우는 "언제까지 수술해야 하냐. 데드라인 같은 게 있냐"라며 "제가 위험부담을 감수하겠다면 수술 해주겠냐"라고 물었다.

주치의는 그러나 "무조건 한달 안에 수술해야 한다. 다른 공유자를 찾아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국(윤희석)은 찬우에게 "나는 수래 무시는 했어도 속병 들게 안 했다. 당신이 수래한테 복수니 뭐니 하면서 접근 안했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안 됐다"며 "우린 공수래 아프게 만든 공범이다"라고 찬우를 자신과 같은 존재를 취급했다.

'황홀한 이웃'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