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친동생 장예인, 강민경 도플갱어로 인기.. 왜?

입력 2015-06-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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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깜작 게스트로 참여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친동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장예원의 친동생은 OBS 경인TV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장예인이다. 장예인은 2015년 상반기 기상캐스터 모집에 응시했다. 장예인은 서류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장예인은 OBS 경인TV로부터 지난 4월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장예인은 OBS 경인TV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지난 5월 10일부터 주말 뉴스에 투입됐다. 장예인은 패기에 넘치는 신입답게 주말 뉴스에서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OBS 경인 TV 측은 "자기 맡은 바 책임감도 강하고, 날씨예보도 무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장예원은 친동생 장예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장예원은 지난 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내리는 날, 꽃처럼 예쁜 내 동생! 졸업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예원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친동생인 장예인이 졸업 가운을 입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장예인과 다비치 강민경을 비교하며 닮았다고 두 사람의 미모를 칭찬했다. 일각에서는 '강민경의 도플갱어'라며 두 사람의 사진을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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