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 국내 매출 전망 밝아…목표가↑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5-06-09 07:5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하나대투증권은 9일 유비쿼스에 대해 국내 매출 전망이 밝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기가 인터넷 투자 확대로 최근 전체 매출액에서 KT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고 주력인 LGU+ 매출 역시 성장추세”라며 “연말부터 정부가 재난망 투자까지 나서면서 올해 창사이래 최대 국내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지속적인 수출 타진으로 지난해 해외 매출액 46억원에서 올해 86억원, 내년 403억원으로 급증이 예상된다”며 “내년 이후 국내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를 해외부문에서 충분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유비쿼스의 올해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1322억원에서 1799억원으로, 영업이익 추정 역시 233억원에서 336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