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영광, '첫사랑 전문배우' 고충 고백 "매번 똑같은 이미지 지겹다?"

입력 2015-06-08 22:5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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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김영광이 '첫사랑 전문배우'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주에 이어 3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게스트와 팀을 이뤄 각자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녹화에서 김영광은 "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냐?"는 성유리의 질문에 "같은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며 배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수혁은 "(김영광) 형은 첫사랑남이다. 항상 (드라마)2~3회쯤에 나타나서 여자 주인공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영광은 "등장신이 공항 아니면 좋은 차에서 내리는 것"이라며 "항상 새로운 걸 하고 싶은데 캐릭터가 같은 상황이 많다"면서 첫사랑 전문배우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탑모델에서 배우로 거듭난 김영광의 솔직 고백은 8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