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심야식당'의 언론 배급 시사에서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참석한 가운데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아베 야로의 원작 만화 '심야식당'은 일본에서 누적 판매 24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다. 이 영화를 각색한 영화 '심야식당'은 일본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밥집 심야식당에서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드는 마스터(코바야시 카오루)와 그 이웃들의 이야기다. 코야시 카오루는 다수의 일본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사랑받아 온 일본 대표 배우다.
이날 코바야시 카오루는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아시아의 여러분들이 영화를 봐 주시게 됐는데, 평가가 좋다고 들어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코바야시 카오루 외에도 오다기리 조, 타카오카 사키, 타베 미카코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국내에서 오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