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수홍 "K팝스타 보며 펑펑 울었다" 갱년기 증상 고백? '폭소'

입력 2015-06-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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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박수홍이 갱년기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지난주에 이어 3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각각 박수홍·김준형, 서장훈·돈스파이크, 김영광·이수혁과 함께 하루 3끼를 해결하는 '미식캠프' 2편이 그려진다.

이날 녹화에서 개그맨 대표 노총각인 박수홍은 자신의 싱글 라이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이에 이경규는 박수홍에게 "혼자 있는 재미도 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수홍은 "일요일이면 'K팝스타'를 틀어 놨다. (K팝스타를) 보면서 출연자들 떨어지면 괴로워하고 갱년기가 와서 눈물도 많아져 혼자 막 운다"고 갱년기 증상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대표 노총각, 박수홍의 싱글 라이프는 어떨지, 자세한 내용은 8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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