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냉우동ㆍ비빔우동 달인 정해진ㆍ엔도 사유리, “검은 소스가 맛의 포인트”

입력 2015-06-08 21:28수정 2015-06-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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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냉우동ㆍ비빔우동 달인 정해진ㆍ엔도 사유리, 검은 소스가 맛의 포인트

‘생활의 달인’이 냉우동과 비빔우동 달인을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사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식 냉우동&비빔우동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만난 냉우동&비빔우동 달인은 정해진(44ㆍ남), 엔도 사유리(45ㆍ여) 부부다.

쫄깃쫄깃 시원한 맛으로 여름 별미로 손꼽히는 냉우동. 그중에서도 아주 특별한 냉우동이 있다. 한 입 먹으면 더위가 싹 가실 정도로 개운하고 매콤한 맛의 비빔우동이다. 달인 부부는 냉우동과 비빔우동에 남다른 비법을 지니고 있었다. 우선 모든 과정을 손수 작업한다. 바로 그것이 수많은 우동 마니아들의 입맛을 단박에 사로잡은 비결이다. 직접 제면해 남다른 식감을 자랑하는 면과 매콤하고 시원한 맛의 특제 소스까지 차원이 다른 냉우동과 비빔우동을 선보이고 있다.

우동 맛의 포인트는 일본 전통 간장 쓰유에 있었다. 만드는 과정도 독특해서 간장에 사케를 부어주고 고등어를 위에 매달아 육수를 내는 데 활용하는 신기한 풍경까지 연출했다.

이곳을 방문한 한 일본은 고객은 “일본에서 먹는 우동과 비교해도 맛있다. 정말 다른 우동이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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