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한상진-조동혁, 8일 녹화 불참… 부상으로 결국 하차

입력 2015-06-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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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조동혁(사진=MBC진짜사나이 캡처)

한상진과 조동혁이 ‘진짜사나이’에서 하차한다.

훈련중 부상으로 힘들어 하던 한상진과 조동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상진과 조동혁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 촬영에 불참했다.

또한 한상진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한상진이 '진짜사나이2'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번 녹화부터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한상진은 지난달 17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귀에 통증을 느끼고 생활관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다 교관으로부터 '압력 내성검사에서 탈락했다'는 통보를 받고 퇴교 조치된 바 있다.

조동혁 역시 무릎부상을 이유로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수영장 훈련을 앞두고 자진 퇴교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조동혁이 현재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 수술 날짜를 고려하고 있다"며 "나중에 완쾌된다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할 계획이 있지만 현재는 어려울 것 같다. 스케줄을 소화하며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과 돈스파이크가 '진짜사나이' 새 멤버로 합류해 8일 강원도 양구 소재의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에 입소해 녹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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