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의사회 "메르스 확산 저지 총력 대응"

입력 2015-06-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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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시의사회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저지를 위해 협력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은 8일 오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민관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숙희 회장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역학조사를 비롯한 의학전문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국가의료위기에 대처하는데 있어 서울시의사회의 봉사 및 자문을 존중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구할 것"이라며 "메르스 진료와 관련해 휴업 등 불가피한 손실, 선의의 피해를 입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에 대한 보상 및 구제 방안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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