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채팅솔루션 '오픈톡온',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가능

입력 2015-06-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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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도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수 있어

스스로 필요한 물품을 만드는 DIY. 최근에는 셀프 집짓기는 물론이고 셀프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시대까지 열렸다. 물론 앱 제작에 필요한 서버나 프로그래밍 언어, 네트워크 등 전문적인 지식은 필요하지만, 다양한 제작 솔루션을 활용해 기본기만 갖춰도 쉽게 앱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실시간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이다. 과거에는 채팅 앱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됐고, 기존 앱에 채팅 기능을 더하는 것 역시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오픈톡온’과 같은 실시간 채팅 솔루션이 개발되면서 앱 내에 채팅 기능을 손쉽게 추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오픈톡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에 있다. 모든 앱에 획일적인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고, 각 앱의 특징이나 목적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이용빈도가 높은 주요 기능만을 핵심적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UI를 구현할 수 있다.

오픈톡온이 출시되면서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제작사들도 크게 반기고 있다. 오픈톡온 솔루션을 이용하면 개발사들이 양질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하는 창조경제 기조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톡온의 관계자는 “런칭된 앱(및 서비스)가 성공하려면 콘텐츠가 좋아야 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인기 많고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 앱 보다는 대중들이 실제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 개발에 더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원하는 개발사들이 오픈톡온을 이용한다면 콘텐츠 개발 작업에 확실히 힘을 많이 쏟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톡온은 이미 1km, 지구시민톡, 마이서울 등 인기 앱에서 그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 받았으며, 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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