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클리블랜드 2점차 승리 거둔 ‘NBA 파이널’·14세 흑인 여학생 과잉 진압 백인 경찰 영상 '텍사스 매키니’

입력 2015-06-0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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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매키니

▲르브론 제임스(클리브랜드 캐벌리어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결승 2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후 포효하고 있다. (사진출처=AP/뉴시스)

1. NBA 파이널

7전 4승제로 이뤄지는 ‘2014-2015 NBA 플레이오프’가 7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 1위 차지. 파이널 NBA에는 골든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가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 1차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클리블랜드를 8점차로 따돌리며 1승을 거머쥠. 이날 열렸던 2차전은 클리블랜드의 설욕전. 클리블랜드는 95대 93, 2점차로 골든스테이트를 아슬아슬하게 이김. 이날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냄. 3차전은 9일에 열림.

▲백인경찰의 흑인 여학생 과잉진압 논란이 된 영상. 백인 경찰이 흑인 여학생의 왼쪽 팔을 과격하게 잡아당기는 모습(사진 위)과 주변 학생들이 모여들자 권총을 꺼내 들고 있는 모습.

2. 텍사스 매키니

미국 텍사스 주 매키니에서 발생한 백인 경찰의 흑인 여학생 과잉진압 영상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7일(현지시간) 매키니 지역 경찰들은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해 파티를 벌이고 있던 흑인 학생들을 진압. 이 과정에서 흑인 여학생이 경찰의 지시에 따르지 않았고, 백인 경찰은 화가 난듯 14세에 불과한 여학생의 팔을 강하게 잡아 끌며 진압함. 주변 학생들이 주변으로 모여들자, 해당 경찰은 권총까지 꺼내들며 위협을 가해 논란이 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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