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을 받은 8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시는 8일 오전 7시께 대전 대청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던 84번(80)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로 지난 3월부터 흡인성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6일 메르스 증상이 발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두 번째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했고, 전국적으로는 메르스 감염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을 받은 8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시는 8일 오전 7시께 대전 대청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던 84번(80) 환자가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전날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로 지난 3월부터 흡인성 폐렴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6일 메르스 증상이 발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두 번째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했고, 전국적으로는 메르스 감염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