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웃찾사-기묘한 이야기’ 컬투와 호흡..."무표정만으로도 웃겨"

입력 2015-06-07 21:2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개그우먼 홍현희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500회 특집에서는 황금기를 이끌었던 개그듀오 컬투가 친정을 다시 찾아 홍현희와 함께 등장했다.

이들이 진행한 코너는 ‘기막힌 이야기’였다. 홍현희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 사이에서 무표정한 얼굴로 등장해 호흡을 맞췄다. 어딘가 심각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은 홍현희의 개성있는 외모와 묘하게 대비되며 그 자체로 웃음을 자아낸다.

정찬우는 “쌩뚱맞죠?”라는 자신의 유행어로 입을 연 뒤 방청석에 “컬투쇼 오고 싶은 사람 있냐?”며 “오고 싶으면 홈페이지에 신청해라. 당첨 확률은 ‘그때 그때 달라요’”를 외쳤다.

김태균도 특기인 ‘옥희 흉내’로 분위기를 달궜다.

누리꾼들은 “홍현의, 무표정만으로도 웃겨”, “홍현희 컬투와 호흡 잘 맞네”, “홍현희, 묘한 매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