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 삼둥이 동화책에 ‘밍무룩’…인어공주 할 걸 그랬나

입력 2015-06-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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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민국이 삼둥이 동화책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촬영했던 ‘인어공주’ 콘셉트 동화책을 공개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민국은 동화책에 “민국이는 언제 나와요?”라며 자신의 분량을 언급했다. 촬영 당시 민국은 인어공주를 하기 싫다며 눈물을 흘렸고, 만세가 대신 인어공주 역할을 했던 것.

때문에 ‘인어공주’ 동화책에서 마녀를 맡아 비교적 분량이 적었던 민국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이목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에는 “인어공주 할 걸 그랬나”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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