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선조, 송응창ㆍ왜적 강화 소식에 ‘발끈’

입력 2015-06-0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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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징비록’ 선조, 송응창ㆍ왜적 강화 소식에 ‘발끈’

‘징비록’ 선조(김태우)가 송응창(최일화)과 왜적의 강화 소식에 발끈한다.

7일 저녁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 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ㆍ정지연ㆍ연출 김상휘 김영주)’ 34회에서는 왜적들과 강화를 맺으려 하는 송응창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징비록’에서 선조는 이 소식을 신하들로부터 전해 듣고 “송응창이 지금까지 과인을 속인 것인가”라고 말하며 발끈했다.

이에 앞서 ‘징비록’ 33회에서는 행주산성 권율(김영기)에게 장계가 올라왔다며 그 내용을 읽는 한음 이덕형(남성진)과 백사 이항복(최철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선조는 눈치를 채며 맞장구를 쳤다.

한편 6일 저녁 방송된 ‘징비록’ 33회는 12.1%(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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