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날벼락 추정 조장혁은 누구?...‘중독된 사랑’·‘체인지’ 만든 싱어송라이터

입력 2015-06-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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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마늘하늘에 날벼락’ 정체가 조장혁이라고 추정되는 가운데 조장혁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무대가 펼쳐졌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의 노래를 들은 연예인 판정단은 모두 입을 모아 날벼락이 조장혁인 것 같다고 추리했다.

조장혁은 과거 ‘중독된 사랑’, ‘체인지’, ‘LOVE’ 등을 작곡하고 직접 부른 싱어송라이터로 1973년생이다.

1996년 1집 앨범인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했다. 당시 조장혁은 작곡만 했을뿐 가수는 따로 있었는데, 가수의 사정으로 직접 부르게 되면서 데뷔했다.

최고 히트곡은 3집의 ‘중독된 사랑’이다. 조장혁은 이 노래의 첫 멜로디만 쓰고 그 다음 멜로디가 안 만들어져 서랍 속에 넣어두었다가 1년 뒤 1시간만에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조장혁은 불후의 명곡 2에서 전설과의 듀엣 미션에 출연해 포맨의 신용재와 함께 중독된 사랑을 부르기도 했고, 앞서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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