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카리스마...제자들 “대본 맘에 안 들면 던진다”

입력 2015-06-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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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가 딸과 함께 모교를 찾았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조민기 부녀의 모교 방문을 통해 두 아빠의 대학시절을 전격 공개된다.

딸 앞에서 한없이 다정하던 아빠 조민기는 제자들을 만나자 돌변했다. 조민기는 딸 윤경과 나선 모교 나들이에서 제자들을 우연히 만나,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자들은 "교수님이 대본 검사할 때, 마음에 안 들면 던진다"며 폭풍 카리스마를 지닌 조민기의 모습을 흉내 내, 딸 윤경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자들과 헤어진 후 조민기는 모교 축제 현장에서 음악에 맞춰 깜찍한 애교 춤을 추는 등 딸 윤경 앞에서 다시 애교 있는 아빠로 돌아왔다.

윤경은 아빠 조민기 덕에 처음으로 대학 축제를 경험하는 등 한국의 대학 문화생활을 만끽하며, 부녀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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