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전효성, “난 가슴 아닌 가수”라더니… 실제 댄스 보니 ‘헉’

입력 2015-06-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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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L코리아6' 방송화면 캡처)

‘SNL코리아6’에 출연한 시크릿 전효성이 풍만한 몸매를 강조하는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전효성은 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해 ‘Body Party’와 ‘반해’ 무대를 선보였다. 전효성은 아찔하게 짧은 의상을 입고 골반을 강조한 춤을 췄다. 남자 크루들은 전효성의 댄스를 보며 환호했다.

이날 전효성은 SNL에서 ‘나를 찾아줘’란 콩트를 선보였다. 어느날 전효성의 가슴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팬들이 ‘전효성 가슴 무사 귀환’ 집회까지 여는 웃지못할 상황을 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전효성의 가슴 실종사건은 사실 전효성의 조작이었다. 전효성은 자신의 가슴을 붕대로 감싸고 숨겼던 것. 이에 팬들이 “왜 우리에게 잔인하게 했냐”고 따지자 “저는 가슴이 아니라 가수”라며 자신의 가슴에 눈독들이는 현실을 꼬집었다.

전효성 SNL 호스트를 접한 네티즌은 “전효성, SNL에서 보니 이제 성인돌 다됐네”, “전효성, 몸매 하나는 정말 갑인 듯”, “전효성, 이번 앨범도 대박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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