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예비 시어머니 점수따는 법?…이혜숙 반지 찾아 ‘호감도 업’

입력 2015-06-0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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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KBS2 방송화면 캡처)

*‘파랑새의 집’ 채수빈, 예비 시어머니 점수따는 법?…이혜숙 반지 찾아 ‘호감도 업’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이혜숙의 반지를 찾아 점수를 땄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ㆍ연출 지병헌)’ 31회에서는 이혜숙(정수경)이 채수빈(한은수)의 뺨을 때리려다 반지가 날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치켜든 손에서 반지가 빠져 나가자 당황한 정수경은 때리려던 손을 멈추고 “어쩐지 헐겁다 했다”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에 한은수는 “제가 찾을게요 어머니. 앉아계세요”라며 반지 찾기에 나섰다.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 하수도 구멍에서 반지를 발견한 한은수는 옷과 손을 더럽혀가며 정수경의 반지를 찾아냈다. 한은수가 더러워진 반지를 옷에 깨끗이 닦아 건네주자 정수경은 한결 누그러졌다.

한편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이준혁(김지완)이 누명을 벗기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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