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격장서 사망한 민간인 1명 "고철 줍기 위해 들어갔다"

#민간인 1명 사망 #군부대 민간인 1명 사망 #민간인 불발탄 #민간인 1명 영내 무단침입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철원군에 있는 군 사격장에서 불발탄이 터져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 그는 군 사격장에 왜 들어왔던걸까.

6일 오후 1시 35분께 강원도 철원군 도창리 군 사격장 피탄지에서 불발탄이 터져 A(59)씨가 숨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사격장에 고철 등을 줍기 위해 군 사격장으로 무단 출입했다. 포탄 잔해나 혹은 쓸만한 고철을 찾기 위해 이곳까지 발걸음을 온 긴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선택이었다. A씨는 이날 다른 주민 1명도 함께 군 사격장에 들어갔고, 결국 봉변을 당했다. 다행이 그와 함께 간 다른 주민 1명은 무사했다.

군부대와 경찰은 A씨가 사격장에 무단출입한 경위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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