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샤이니 민호, 소개팅녀에 차였다?

입력 2015-06-06 16:12

엔터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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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민호. (MBC 방송화면 캡처)

‘음악중심’ MC 민호가 소개팅녀에게 차인 연기를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 에는 샤이니 민호가 MC 마이크를 잡았다. 민호는 다음 출연자를 소개하며 “소개팅을 했는데 왜 연락이 오지 않는지 모르겠어요”라며 연기를 펼쳤다. 이에 함께 MC를 보던 레드벨벳의 예리와 VIXX의 엔이 “민호씨 다음 출연자 다이크가 위로해 줄거에요”라며 민호를 안심시켰다. 그러나 민호는 연락이 오지 않는 스마트폰을 살피며 “이번엔 혹시?”라며 연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샤이니, 아이유, 자이언티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엑소, 카라, 김성규, 전효성, 몬스타엑스, 나윤권, CLC, 히스토리, 세븐틴, 디아크, 엔플라잉, 스피드, 소년공화국, 하이포, 로미오, 헤일로, 백청강, TREN-D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다시 돌아온 글로벌 대세 아이돌 엑소의 ‘LOVE ME RIGHT’ 컴백 무대와, 더욱 성숙해져 돌아온 네 명의 여신 카라의 ‘CUPID’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