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쯔강 침몰선, 사망자 345명으로 늘어…생존 가능성 희박

입력 2015-06-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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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양쯔강 중류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에서 침몰된 후 닷새만에 완전 인양된 둥팡즈싱호의 모습.((사진출처=신화/뉴시스) )
중국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에서 수습된 사망자가 345명으로 늘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당국이 5일 밤 배를 완전히 인양하는 데 성공한 후 선내 수색작업을 실시했으나 생존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도햇다. 6일 오전 8시 현재 사망자수는 345명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총 탑승객 456명 가운데 생환자는 14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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