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를 발표한 헬리아텍이 이틀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17일 헬리아텍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일보다 1만2100원(14.99%) 떨어진 6만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헬리아텍은 자원개발을 호재로 7일연속 상승행진을 기록했으나 지난 15일 보통주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발표하면서 이틀연속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헬리아텍은 주당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18일에서 30일까지 매매가 정지된다.
헬리아텍의 투자소식에 급등행진을 지속했던 위디츠도 급락세로 돌아섰다. 전날보다 840원(14.92%) 떨어진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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