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국기게양 방법, 태극기 세로 길이만큼 내려 달아야

입력 2015-06-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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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게양 방법

(사진출처=뉴시스 )
6일 현충일을 맞이하면서 국기게양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극기 게양 방법은 국경일 및 기념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에 따라 각각 다르다. 5대 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비롯해 정부가 지정한 기념일에는 깃봉과 태극기의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달면 된다.

반면, 현충일, 국장기간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태극기를 다는 방식이 조금 다르다. 깃봉을 시작점으로 태극기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 달면 된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의 넋을 위로하는 날인 만큼 이 같은 방식으로 국기를 게양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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