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쳐)
6일 오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276장에서는 어반자카파가 출연해 감성 충만하고 재치있는 작곡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반자카파는 MC 유희열의 제안으로 자작송을 만들어 선보였다. 먼저 어반자카파의 멤버 권순일은 "야식을 주문할 때 고민되는 족발과 보쌈의 선택의 애환을 담았다"며 '보족 세트'라는 노래를 만들어 들려줬다. 이어 박용인은 닭발을 못 먹는 이들을 위한 '닭발 송'을, 조현아는 국물 라면의 서운함을 토로하는 '국물 라면' 노래를 들려주며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빅뱅, 윤종신, 어반자카파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포문을 연 가수는 어반자카파. 이들은 'River(리버)'로 잔잔한 감성 저녁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빅뱅, 윤종신, 어반자카파 등이 출연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어반자카파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