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맹기용 친구 "대학시절 수석이었지만 허당" 폭로

입력 2015-06-0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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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맹기용의 일반인 친구가 맹기용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맹기용은 오랜만에 자신의 일반인 친구를 만나게 됐다. 맹기용의 친구는 “기용이가 공대 수석입학을 했었다. 수석입학자가 얼굴도 잘 생겼더라 그런데 알고지내다보니 허당이었다. 허당이어서 용서해줬다”라고 폭로했다.

친구의 말에 맹기용은 배시시 웃었고 친구는 "너는 공부를 어찌 나보다도 안하더라"라며 덧붙였다. 이에 대해 맹기용은 "친구들은 자리를 잡았다. 난 요리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꿈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맹기용은 친구와 헤어진 뒤 혼자 노래방에 가서 절대음감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스타들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출연 코너인 ‘더 무지개 라이브’에 셰프 맹기용, 래퍼 치타, 트레이너 예정화가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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