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반려동물 어우러진 ‘제1회 세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입력 2015-06-05 15:23수정 2015-06-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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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호수공원에 반려동물 사랑하는 수 만 명의 시민 운집… 행복한 교감, 아름다운 추억, 함께하는 가족문화의 한마당

▲그룹 계열 주 다인콘텐츠컴퍼니 김영언 회장이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반려동물 전용수 '반려애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세종특별시 호수공원에서 ‘제1회 세종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세종시 반려동물 축제에는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전국의 국민들이 모여 수 만 명의 인원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이웅종컴퍼니와 ㈜다인콘텐츠컴퍼니가 주관했으며, ㈜반려애수, ㈜청우워터, ㈜LK기획, 영진어묵을 사랑하는 미스 떡볶이 ‘영사미’가 후원하여 제1회 대회를 훌륭히 마칠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토크콘서트 ▲케니크로스 국제경기대회 ▲반려동물 음식 요리대회 ▲워터 플라잉독(반려견 다이빙 대회) ▲반려견 훈련 시범 ▲핸들러 자격검증시험 ▲아트 미용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집 만들기 체험 ▲비누 만들기 체험 ▲캐리커쳐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반려인들이 이번 축제의 슬로건처럼 반려동물을 통해 행복한 교감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평소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음을 밝히며, 행사기간 중에도 반려동물 전용수인 ‘반려애수’를 비롯한 애견용품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수 메이린이 세종 호수공원 내 수상무대섬 특설무대에서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30일에는 축제 개막을 기념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공원 내 수상무대섬 특설무대에서 가수 메이린, 할로, 한다정, 김다영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BCD그룹 계열사인 ㈜다인콘텐츠컴퍼니(회장 김영언)가 제작한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 출연진인 가수 메이린, 배우 강성필, 김진선, 개그우먼 류경진은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됐던 공연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는 TV조선에서 5월 30일부터 방영되며, 6월 6일 오전 1시 30분부터 재방영을 하여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진다. 또한, OBS에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 35분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축제를 기반으로 차후 ‘반려애수’ 등의 반려견 콘텐츠들을 하나로 묶은 ‘펫 테마파크’의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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