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 소름돋는 인연… 반려견 이름 및 견종도 똑같아, ‘운명인가?’

▲안문숙 김범수(사진=방송캡처)

안문숙과 김범수의 결혼 생활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들의 첫 데이트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와 안문숙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식사를 하던 도중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문숙은 자신의 강아지 이름이 복실이라고 공개했고, 김범수는 자신의 강아지 이름도 복실이라고 답했다. 심지어 이들은 믹스견이라는 사실마저 같다는 것에 놀라워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키웠던 강아지의 이름마저도 일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김범수를) 우리 어머니한테 안 보여 줄 거다. 인연이 진짜인 줄 알고 '할렐루야'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때의 인연으로 안문숙과 김범수는 ‘님과함께 시즌2’에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등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안문숙 김범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문숙 김범수, 이러다 진짜 식 올릴라”, “안문숙 김범수, 잘어울려”, “안문숙 김범수, 생각보다 짝짝궁이 잘 맞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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