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기분좋은 날'서 "과거 지방흡입 시도했다" 고백

입력 2015-06-05 13:47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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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기분좋은 날'

'몸매종결자' 유승옥이 과거 지방흡입 수술을 시도한 사실을 털어놨다.

유승옥은 5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먹으면 바로 살로 가는 타입이라 몸매 관리가 쉽지 않은 몸이다"라며 "과거 허벅지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까지 시도했다"고 언급했다.

유승옥은 이어 "지방흡입 수술 후 근육 모양에 변형이 오는 부작용까지 얻었다"면서 "결국 운동을 통해 회복할 수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발레이션팀 퀀태호 유회웅과 함께 하체 근력과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 팔을 가늘어지게 하는 운동법, 허벅지 엉덩이가 예뻐지는 운동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함께 유승옥은 출연진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즐겁게 운동하는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유승옥과 권태호, 유회웅이 소개한 운동법은 세 사람이 발레와 PT 동작을 결합해 개발한 발레이션 동작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