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대전 용운동 주공 재건축 건축심의 완료

▲대전 용운동 동문굿모닝힐 조감도
동문건설은 지난 3일 대전광역시로 부터 대전 용운동 주공아파트 재건축공사에 대한 건축심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 해 12월27일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진행된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고 이번에 건축심의가 완료돼 대전 용운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동문건설은 기존 용운동 주공 1단지 아파트를 헐고 지하2층~지상 34층 등 총 2244세대를 짓게 된다. 전용면적 42㎡ 100세대, 59㎡ 881세대, 73㎡ 451세대, 75㎡ 367세대, 84㎡ 445세대 등 전 가구가 중소형아파트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 1150세대를 제외한 1094세대가 2016년 5월에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대전 용운주공1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 KTX 대전역, 대전광역시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신흥역, 판암역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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