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주도양ㆍ여경섭 작가 전시회 개최

입력 2015-06-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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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는 오는 30일까지 본사 문화공간에서 주도양, 여경섭 작가의 'Meditation on Nature'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주도양 작가는 인공적 요소와 자연의 요소를 결합해온 작가다. 세상 속 풍경을 하나의 동그란 시각 이미지로 구현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탐구해왔다. 또한 여경섭 작가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국제 미술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다. 빛을 이용한 사진과 조각 작업으로 자연을 그리워하는 도시의 형상을 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신도리코 본사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신도리코는 1999년부터 본사 갤러리에서 이강소, 백남준, 데미안 허스트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를 열어 직원들이 사무공간에서도 문화적 감수성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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