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 9년 만에 새 아파트 ... 내달 포천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15-06-05 10:1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포천 아이파크' 지구단위계획도(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경기도 포천에 9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현대사업개발은 오는 7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 B1-1BL에 짓는 ‘포천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이후로 첫 공급되는 신규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동 총 4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27가구 △74㎡ 173가구 △84㎡ 9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포천3지구는 총 42만920㎡ 규모의 면적으로 구성되며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돼 개발된다. 포천3지구는 포천 구도심과 인접해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한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포천 아이파크’ 맞은편에는 학교부지가 계획돼 있고 포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용정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용정산업단지는 94만8995㎡ 규모 부지로 섬유, 가구, 기타 기계 및 장비 관련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개통 예정이다. 또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도 2019년 개통이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