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홀딩스, 수주증가로 실적개선 기대 -IBK

입력 2015-06-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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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5일 노루홀딩스에 “2015년은 전방산업으로부터 수주가 양호하며 2분기는 성수기로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 폭이 클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도료시장의 성수기로 매출증가와 함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노루홀딩스의 영업이익은 155억원로 예상하며 하반기에도 수익 흐름이 안정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노루홀딩스의 지난해 7월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개선과 함께 주가 상승을 보였다는 점을 들면서 올해에도 성수기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가도 지난해 흐름을 답습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력제품이 기능성을 요구하는 특수제품으로 신규업체의 위협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용 도료시장 재진입과 중국생산 시설 증설 등 사업 확장 계획도 갖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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