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이진이, “엄마도 인정 사윗감” 민사고 조기졸업 훈남

입력 2015-06-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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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고교10대천왕’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도 인정한 사윗감을 꼽았다.

3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SNS로 맺은 관계가 ‘진짜 친구’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이진이는 “신원식 오빠와 결혼하고 싶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MC 정형돈이 “엄마 황신혜씨는 뭐라고 하셨냐”고 묻자, 이진이는 “허락하셨다. 됨됨이가 좋아 보인다고 말씀하셨다”고 답했다.

방송 말미에는 고교생 패널들의 SNS 친구들이 방청석으로 찾아오는 가운데 배우 황신혜가 민낯으로 깜짝 출연해 민사고를 조기졸업하고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신원식 학생이 사윗감으로 어떤지에 대한 속마음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고교10대천왕’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협하는 냉혹한 현실문제를 10대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C로는 다채로운 인생경험을 가진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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