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 이석재 사장이 삼성코닝 대표이사 사장도 겸직하게 됐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삼성전기를 거쳐 2003년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으로 부임했다.
현장과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라인의 생산선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고수익 사업구조를 정착해 회사의 고속성장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 사장의 이번 삼성코닝 대표이사 사장으로 겸직 내정됨으로써 향후 삼성코닝의 주력사업인 백라이트 사업과 삼성정밀유리의 기판유리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장은 1948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를 거쳤다. 이 사장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삼성전기 정보디바이스사업부 전무과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