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강예원과 '우결' 합류..."둘이 있는 거 싫어, 올라타고 깨무는 건 되는데…"

입력 2015-06-04 23:18

오민석 강예원

(사진=KBS)

배우 오민석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강예원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예원은 최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쑥스러워서 남자친구와 단둘이 데이트를 못한다는데”라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그렇다. 1년 반 정도 만나야 편해진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남자친구가 술 한 잔 하자고 하면 어떡하냐”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강예원은 “그럴 땐 친구들이 다 같이 만난다. 남자친구가 집에도 바래다주면 안 된다. 둘이 있는 게 너무 싫다”고 밝혔다.

특히 강예원은 “남자친구와 손잡고 기대고 올라타고 깨물고는 되는데 키스나 입을 벌려서 하는 건 안 된다”며 19금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과 강예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 새 가상부부로 합류하며 20일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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