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오열하는 윤주희...하반신 마비 소식에도 고주원은 '여전'

입력 2015-06-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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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사진=sbs)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고주원의 환영에 시달리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김영인 극본, 홍창욱 연출) 122회에서는 구치소로 이송당하는 강민주(윤주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주는 경찰들과 함께 구치소로 이동하던 중 황태자(고주원)의 환영을 보고 홀린 듯 쫓아갔다. 민주는 태자를 부르며 뛰쳐갔고 때마침 달려오던 차에 뛰어들어 교통사고를 당했다. 민주는 하반신 마비로 더이상 다리를 쓸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민주의 아버지 강선생(이상우)은 아들 민철(정준)에게 "수술은 했는데 하반신 마비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해"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는 자신이 걷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민주의 이같은 사고 소식에 태자는 "마음이 무겁긴 한데 선처는 쉽게 해서는 안돼"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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