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6개사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교역회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로 오는 10월 15일부터 5일간 광저우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품목은 전자·가전류, 철물·공구류, 기계류, 차량·부품(용품)류, 건축자재류, 조명설비·조명부자재류, 화학공업 제품류 등이다.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기본비품 임차비, 편도 운송비 등을 지원 받는다. 또 통역비와 참가기업 전용 홈페이지, 공동 카탈로그 제작·홍보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