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과거 수염 없던 리즈시절 사진 공개 ‘YG가 반할만 하네’

입력 2015-06-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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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유병재 (출처=유병재 페이스북 )

방송작가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한 가운데 과거 유병재의 리즈 시절 사진이 재조명받고 있다.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털ㄴ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병재는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이 없어 현재보다 깔끔한 모습이다.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글과 함께 유병재과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병재는 이날부터 YG패밀리의 식구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작가로 활동하다가 코너 ‘극한직업’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유병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특유의 주눅든 표정과 세태를 꼬집는 촌철살인 풍자를 선보이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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