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가산사진공모전’ 개최…소통경영 강화

입력 2015-06-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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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25점 선정…6월말까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공모전 수상작 전시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임직원이 참여한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을 6월말까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전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광동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300여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이 중 사진작가의 심사를 거쳐 △가산 포토그래퍼상(최우수상) 1명 △광동 포토그래퍼상(우수상) 2명 등 최종 21명의 수상자 및 2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 25점은 고급 액자로 제작해 전시 후 출품한 임직원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가산 포토그래퍼상(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단비 사원은 “취미로 틈틈이 사진을 찍어왔는데,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준 덕분에 제 사진을 동료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은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전시 중이며, 전시회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광동제약 본사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진공모전은 임직원 사이의 자유롭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소통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의 핵심가치인 ‘소통과 협력’을 위한 프로젝트로 가산사진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 및 전시회가 부서와 근무지를 초월한 임직원 소통의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관한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호인 ‘가산’을 이름 붙여 만든 공간이다. 내방객을 위한 안내장소이자 임직원들의 휴식처와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대내외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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