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폭주…사이트 마비

입력 2015-06-04 10:01수정 2015-06-04 10:0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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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폭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폭주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홈페이지 캡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로의 접속이 폭주하면서 사이트가 마비됐다.

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서는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가입했던 사이트를 한번에 확인, 탈퇴할 수 있다.

KISA는 오는 6일까지를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목표로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으로 지정,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인터넷 윤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 대한 홍보도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는 본인인증과 실명확인 절차를 거치면 자신이 가입한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탈퇴신청에서 목록을 선택한 후 요청하면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는 사이트에서도 탈퇴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사이트 마비 소식에 네티즌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사이트 마비, 접속 안되니 답답하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폭주, 그래도 사이트 하나로 관리가 가능해 간편하네" "한국인터넷진흥원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접속 폭주, 어서 복구됐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