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거미, 과거 방송서 휘성과 에피소드 "녹음실 방문 걸어잠그고…"

입력 2015-06-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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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거미, 과거 방송서 휘성과 에피소드 "녹음실 방문 걸어잠그고…"

(JT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거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절친 휘성과의 에피소드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휘성편'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가 "거미가 휘성의 보컬 선생님이었다고 들었다"고 하자 휘성은 "스승맞다"고 답했다.

이어 휘성은 "얼마나 무서웠는데. '안되나요' 녹음할 때 방문 딱 걸어잠그고 '다시해봐'라고 혼냈다"며 거미의 모습을 재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인 배우 조정석을 언급해 방송 직후 조정석과 거미, 둘다 화제가 되고 있다.

'라디오스타' 거미 휘성 에피소드에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거미 휘성 에피소드, 대박이네" "'라디오스타' 거미 휘성 에피소드, 데뷔 하기 전에 스승님이었네" "'라디오스타' 거미 휘성 에피소드, 절친이 아니라 선생님이잖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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