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엽 충격고백 "18년 동안 연애 계속한 비결은?"

입력 2015-06-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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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라디오스타' 가수 정엽이 놀라운 연애관을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정엽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음색 깡패'편에 출연해 남자친구 있는 여성에게 대시한 적이 있다는 충격 고백을 했다.

이날 MC들은 정엽에게 "받아줄 때까지 대시를 한다고 하던데"라며 "안 넘어온 사람은 없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엽은 "저는 20번 200번 대시했다.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도 대시했다"라고 말했다. MC들은 놀란 기색으로 "그건 금기시하는 건데"라고 언급했다.

MC 김구라는 "반대의 경우도 당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정엽은 "그런 적은 없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정엽 충격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정엽, 연애스타일은 완전 상 남자네" "라디오스타 정엽, 충격 고백이다 200번 대시는 정말 대단하다", "라디오스타 정엽 그래도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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