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정, 남편 이승엽에 “속아서 결혼했다” 폭탄 발언 ‘뭐라고 했기에?’

입력 2015-06-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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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정 이승엽(사진=힐링캠프 캡처)

개인통산 400개 홈런 위업을 달성한 이승엽이 화제인 가운데,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송정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에게 속아서 결혼할 수밖예 없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이송정은 "남편이 메이저리그에 꿈이 있으니 결혼해서 미국에 같이 가자고 했다" 라며 "그래서 결혼을 했다. 그런데 미국에 안 갔다. 깊이 생각을 안 하고 결혼을 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송정 이승엽 소식에 네티즌은 “이송정 이승엽, 깨 볶는 부부네”, “이송정 이승엽, 속았네 속았어!”, “이송정 이승엽, 귀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빼어난 외모로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던 이송정은, 연예계 진출을 포기하고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이승엽과 결혼해 당시 화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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