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개월 이상 유아부터 사용 가능한 저자극 크림타입
(사진=경남제약)
경남제약은 3일 연약한 아이들 피부에도 자극없는 유소아용 벌레물림치료제 ‘모스쿨키드크림’<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과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아이들이 벌레습격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의 경우 쉽게 붉어지고 가려움에 긁다보면 상처가 생겨 2차 감염에 노출될 우려도 있다. 이에 벌레가 물린 부위를 물로 빠르게 씻고, 연약한 피부에도 자극 없는 제품을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
새롭게 출시된 유소아용 모스쿨키드크림은 생후 1개월 이상 유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저자극 크림타입이다. L-멘톨·DL-캄파 등 휘발성 성분이 없어서 벌레에 물리거나, 두드러기·땀띠 등으로 가려움을 호소하는 유아에게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 알레르기나 가려움을 완화시켜주는 디펜히드라민과 감초에서 유래하고 염증예방과 진정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토코페롤아세테이트·덱스판테놀 등의 비타민 성분을 함유, 상처회복을 돕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모스쿨키드크림은 유소아는 물론 피부가 연약한 여성 등 성인에게도 잘 맞는 제품”이라며 “이 제품의 출시와 함께 여름 주력제품인 100% 천연 정향유 성분의 모기·털진드기 기피제 ‘모스팡액’, 모기·벌레 물린데 바르는 ‘모스쿨액’ 등 다양한 제품으로 여름 공략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