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6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기반 다양화에 성공하며 큰 폭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를 종전보다 21% 상향한 2만3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확대와 박리장비(Asher) 장비의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2006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EPS(주당순이익) 19%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1분기에는 5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신규장비 매출과 일본시장 진출은 올해 실적전망에 플러스 알파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작년 큰 폭의 성장에 이어 올해 매출 25%, 순이익 19%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