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해양조, 대표이사 지분 전량 처분에 '급락'

입력 2015-06-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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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가 대표이사의 주식 전량 처분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보해양조는 전일보다 9.27%(165원) 하락한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해양조의 급락세는 유철근 보해양조 대표이사 사장의 주식 처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통상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지분을 처분하는 것은 회사 경영상 문제점이 있다는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보해양조는 지난달 26일 유 사장이 보유주식 23만8027주(지분율 0.28%) 전량을 장내매도했다고 3일 공시했다. 현재 보해양주 주주명부에서 그의 이름은 제외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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