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도 중소기업 글로벌마켓 역량 강화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환리스크관리과정 △무역실무 기초과정 △비즈니스 무역 영어과정 △국제무역 전문가과정 △전략시장 진출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개설한다.
특히, 현장경험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생들이 교육 후 현업에서 바로 활용토록 한 점이 특징이다.
중기중앙회 김기훈 인력개발실장은 “이제 중소기업들도 성장이 정체된 내수시장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려서, 글로벌마켓 역량을 강화해야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