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사진 왼쪽)과 유인상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이 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2015 스마트 브랜드’ 은행부문 1위 인증식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5 스마트 브랜드’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브랜드 지수는 소비자가 가격과 가치를 비교해 실용성과 효용성이 좋다고 판단하는 브랜드를 점수화한 것으로 높을수록 해당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올해 스마트 브랜드의 주요 특징으로 △가격과 품질을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가 많아지고 △소비자의 특정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브랜드가 늘었으며 △옴니채널을 통한 브랜드 가치 전파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